Linux bonding 설정 방식 중 LACP(mode=4)로 구성했을 때는 표준 프로토콜로써 협상을 통해 이더채널(bonding)을 구성한다.
** bonding 설정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
http://net711.tistory.com/entry/Linux-bonding-%EC%84%A4%EC%A0%95
LACP 협상과정에서 tx 포트를 선정하는데 이 선정방식(기준)을 설정할 수가 있는데, 기본 방식은 src_dst_mac (출발지 목적지 mac주소)이다.
그러나 테스트 환경이나 실구성시 구성상 LACP 링크를 지나는 트래픽의 출발지 목적지 MAC주소가 대부분 동일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 bonding을 하는 목적 중 "대역폭 증가"의 의미가 사라져 버린다.
이때 바꿀 수 있는 방식이 mac과 ip를 모두 보는 방식 또는 ip와 port를 보는 방식이 있어 적어본다.
# vi ifcfg-bond1
위 bond1 설정 파일을 보면 BONDING_OPTS에 'xmit_hash_policy=1' 옵션이 추가되어있다.
ip와 port를 모두 보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src,dst,ip,port가 모두 같은 트래픽이 있기는 쉽지 않으므로 트래픽이 고르게 분산 되게 된다.
실제로 기본방식인 src_dst_mac으로 링크3개를 LACP 설정하였을 때 한쪽 링크로만 타던 트래픽이 설정 변경 후 세 링크로 고르게 흐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xmit_hash_policy 설정할 수 있는 값은 0또는 2도 있는데, 0은 알고있는 기본방식, 2는 mac과 ip를 보는 방식이다.
또한 연결되는 상대 장비, 일반적으로 네트워크 장비에서도 같이 LACP를 걸어주어야하는데 이때 일반적으로 같은 포트 선정 방식으로 해주어야 한다고 한다.
tx 선정이 아닌 rx에도 영향이 있는 건지 모르겠다. 이건 더 확인해 보아야 할 듯
- 참고
http://blog.naver.com/kor_secom/22033377795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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