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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Book 8

[소설/세계고전] 천사의 알 (天使の卵)

여덟 번째 리뷰 천사의 알 저자 : 무라카미 유카 중학교 2학년 땐가 서점에서 무심코 사서 읽은 책 근데 리뷰 쓴다고 검색하니까 벌써 고전으로 분류되버려씀 ㅠㅠ 당시에 한국 소설보다는 외국 소설을 많이 읽었는데 그 중 처음 접한 책 문제집 사러 갔다가 충동구매 일단 내용자체는 "첫 눈에 반한 사랑" + "성인이 되기 전의 고민" 을 담고 있따. 개인적으로는 첫 눈에 반하는 사랑은 믿지 않음.. 하지만 스토리상에서 제대로된 첫 사랑이며 저자의 데뷔작이라 그런지 그 풋풋한? 서투른? 느낌의 감정선이 좋아서 계속 읽게 되는 작품 주인공인 아유타는 미술학과와 관련된 학생인데 이런 소설에서는 뭔가 주인공이 다 예술 쪽이다 ㅋㅋㅋㅋ(feat. 허니와 클로버) 성인이 되기전의 과도기와 첫사랑의 두근두근한 느낌을 느끼..

취미/Book 2020.05.22

[판타지] 달빛조각사

일곱 번째 리뷰 달빛조각사 저자 : 남희성 사실상 게임판타지의 대유행의 시작격인 작품 제일 처음 본게 고1이었으니 2007년도.. 마지막 권은 57권이 2020년도.. 13년을 달린 작품. 세상에나(물론 달조보다 더 오래된 작품들은 있다.... 예를들어 비뢰도, 묵향 등등ㅋㅋㅋㅋ) 주인공(위드)가 캐노가다로 자수성가하는 스토리로 그 놈의 노가다 열풍을 불러 일으킨 원흉. 작가 필력이 나쁜게 아니라 몰입도도 괜찮고 재미 요소도 많이 있다. 초반 10권대까지는 정말 이루말할 수 없었지만 그 뒤부터는 소재가 달렸는지 질질 끌면서 현재 57권 완결까지 왔다. 최근에는 해당 IP로 모바일 게임까지 출시 아 게임하니까 생각나는데 작중에 주인공이 원래 하던 PC 게임이 있는데 마법의 대륙이라는 게임이다. 실존하는 게..

취미/Book 2020.04.14

[판타지] 나 혼자만 레벨업

여섯 번째 리뷰 나 혼자만 레벨업 저자 : 추공 ** 쓰고보니 이 리뷰에는 스포가 다량 들어가있음 주의 ** 최근 히트를 친 현대판타지 소설 첫 출간은 17년도인가 그런데, 전자책으로 19년도 지대로 발간이 되었다. (특히 카카페) 소설이 히트하고 웹툰으로 제작해서 해외에서도 대 히트를 쳤다고 한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26/2019122602114.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소재 자체는 요즘 유행하는 게임 판타지의 현대물화한 느낌으로 시작했다가 게임의 내용은 초중반에 싹 사라지고 현대판타지 노선으로 집중한 케이스 작가가 필력도 좋다고 생각될 정도로 재미..

취미/Book 2020.04.10

[판타지]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팔란티어)

다섯 번째 리뷰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저자 : 김민영 내가 알기로 1세대 게임 판타지 소설 물론 검색해봤을때 스릴러 쪽의 일반문학으로 되어 있지만 PC 통신 이후 이 소설을 접했던 사람들은 이 책이야 말로 현재 게임 판타지들의 원류란 것을 안다.(물론 내피셜이다...) 한 때 게임 판타지는 일명 겜판이라고 불리면서 양판소에 빗대어 가벼운 소재에 재미를 추구하고 찍어내듯 비슷한 소재 및 스토리로 많은 욕을 먹었지만, 요즘은 그래도 꽤나 자리 잡은 상태로 보인다. 이 책은 애초에 스릴러라고 소개될 정도로 진중한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는데 게임을 소재로 한 판타지, 게임과 현실간의 살인 사건 이 두 가지를 동시에 다루면서 내용을 풀어나간다. 처음 봤을 땐, 항상 작품 하나를 다 읽고 오는 여운이 너무너무 진..

취미/Book 2020.04.08

[무협] 비뢰도

네 번째 리뷰 비뢰도 저자 : 검류혼 상당히 재밌게 읽은 무협소설 중 하나 하지만 연재가 중도에 멈춰서 개빡친 소설(멈춘거 감안해도 그 전까지는 너무 재밌어서 계속 다시 읽게 된다.) 중,고등학교때부터 읽었는데 그때 이미 연재가 중단되어있던 시기 상당히 웃기고, 주인공 성격 재밌고, 시원하고 당시에는 신무협? 뭐 이런 장르로 불리었다. 중국에서 넘어온? 정통 무협과 다른 살짝 가벼움과 위트가 있는 장르 근데 뭐 그냥 무협이지 뭐 몇 년전에 작가가 정신채리고 재연재를 웹소설 사이트에서 시작했던거 같은데 그새 다시 봉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들 원성 자자하다. 근데 또 다시 말나오게 되는 이슈가 있으니 카카오 페이지 웹툰연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멘붕해서 소설도 연재 중단이면서 무슨 웹툰이냐 ..

취미/Book 2020.04.06

[판타지] 카드 오브 판타지(C.O.F)

세 번째 리뷰 카드 오브 판티지(C.O.F) 저자 : 김범수(크레아) 카드 오브 판타지.일명 C.O.F라고 불리는 책이다. 출판전에 웹소설 사이트에 먼저 연재가 되어 입소문을 좀 탄 작품으로 작가도 크레아로 더 알려저있다. 게임판타지로 카드라는 요소가 섞인 소설 카드에 대한 로망이 있는 사람들의 무언가를 자극하는 것으로 나름 재미가 있다. 몰입도도 적당하고 재미도 있는 편이어서 킬링타임으로 좋다고 생각한다. 기억으로는 뭔가 합체 진화 같은 것도 많았던 것 같다. 디지몬 느낌인가 ㅋㅋㅋ 제 점수는요. 스토리 : 중 재미 : 중 마무리 : 하 특이사항 : 카드! 끝

취미/Book 2020.04.05

[판타지] 룬의 아이들 윈터러

두 번째 리뷰 룬의 아이들 윈터러 저자 : 전민희 인생 첫 판타지 소설. 판타지 소설 입문한 책이다. 중학교때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친구가 읽던거 모야? 하면서 손 댔다가 책방가서 한 권에 600원씩 빌려서 밤새워가며 보고 그랬었지..... 일단 판타지소설계의 1세대 작가의 작품 작품 자체는 1.5세대 정도 되는 걸로 보인다. (저자의 첫 작품읜 "세월의 돌") 당시 판타지 소설들이 다 그렇듯 디앤디 세계관이 조금씩 묻어있다. 하지만 룬의 아이들은 그 외에 새로운 시도가 많이 보이는 작품 무언가를 스토리를 얘기하면 할수록 스포가 되어 버리니 평판에 관해 좀 더 얘기한다. 룬의 아이들 스토리를 기반으로 "테일즈위버"라는 게임도 있고 룬의 아이들 자체가 너무 팬층이 두터워서 계속해서 개정판이 나오고 있다. (..

취미/Book 2020.04.04

[판타지] SKT (Swallow Knights Tales)

읽었던 책들도 리뷰를 남겨볼까 한다 SKT (Swallow Knights Tales) 저자 : 김철곤 한창 판타지 많이 읽기 시작하면서 접한 책. 스왈로우 나이츠 테일즈 저자의 전작인 "드래곤 레이디"를 감명깊게 봤는데 이건 전작의 진지하고 잘 짜여진 구성의 훌륭한 음식에 아주 자극적인 웃음 코드 소스를 뿌린 듯한 소설 !! 일단 기본적으로 여타 다른 판타지 소설들처럼 주인공이 좌절해서 수련하고 강해져서 다 복수한다 같은 흐름은 아니다. ** 호빠.. 출신 주인공이 공무원이 되서 열심히 착취당하는 이야기 (이거 스포인가) ** 정말 미소 지으면서 한 챕터, 한 챕터 읽어나가다가 어느새 내용들이 쭈루륵 맞춰지면서 진지하게 읽으며 끝이 나게 된다. 접했을 때는 11권인가 12권 완결이었던 작품인데 개정판이 ..

취미/Book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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